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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하는 어린이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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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하는 어린이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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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매년 다가오는 어린이날이 되면 어른들은 고민에 빠진다. 2~30년전 만해도 종합과자 선물세트, 책, 자전거는 어린이날 선물의 대표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오락 기기와 MP3,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전자제품이 선물 아이템으로 등장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도 늘고 매년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올해는 조금은 색다른 선물을 해보자.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센스 만점 선물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 스케쳐스 트윙클토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패션아동화 트윙클토즈(Twinkle toes)는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주 타겟층이 10세 이하의 여아들로, 화려한 컬러와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트윙클토즈는 수십여 개의 큐빅과 더불어 리듬감 있는 라이트 장식이 매력이다.

어린아이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라이트 제품은 아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불빛으로 알 수 있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유용한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걸을 때 뒤꿈치에 장착된 센서를 자극해 불빛이 나오는 원리를 이용했기 때문에 우천시에도 착화가 가능하다. 노 라이트 제품은 불빛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60여 개 이상의 큐빅을 사용했기 때문에 외부 조명이나 햇빛에도 충분히 반짝거린다. (각각 4만9000원, 6만9000원)


◆청각 자극 : 해피랜드 멜로디 변기


해피랜드에서는 배변 습관을 돕는 아이용 ‘주디스 멜로디 변기’를 출시했다. 멜로디 칩을 삽입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변 습관을 익히고, 단계적인 용변 가리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용변 외에도 앉아서 놀거나 쉴 수 있는 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어 세척이 쉽고, 아이가 정장하면 멜로디 변기의 보조 좌변기를 양변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해피랜드 홈페이지에서 4만5600원에 판매중이다.


◆촉각 자극 : 블록놀이 가능한 커텍터 펜


파버 카스텔 ‘커넥터 펜’은 248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아이의 작은 손에 잘 맞게 인체공학적인 삼각 모양으로 만들어 그립감이 매우 뛰어나다. 그림 그리기 뿐 아니라 블록으로도 활용 가능한 커넥터 펜. 펜끼리 연결해 블록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것이 커넥터 펜의 또 하나의 강점이다. 펜의 잉크는 정제수로 만든 식용 잉크라 더욱 안전하고 옷에 묻어도 쉽게 지워진다. 가격은 1만2000원.


◆후각 자극 : 어린이용 향수 디즈니 미키마우스 3D 오드 뚜왈렛


디즈니 최고의 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향수로 재탄생했다.


어린이들이 무슨 향수를 쓰나 의아해 할 수 있지만, 출시 이후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레몬, 오렌지, 파인애플 등과 같은 과일향으로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키마우스의 입체 인형이 병뚜껑으로 되어 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가격은 2만5000원.


LS네트웍스 신규브랜드 마케팅팀 손호영 팀장은 “전자제품 일색이던 어린이날 선물보다는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은 물론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흥미로운 제품을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경제적인 가격은 물론 시각, 청각, 촉각 등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색적인 선물로 올해 어린이날 선물은 가격 부담은 반으로 줄이고 재미는 두 배로 늘리는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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