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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덕산하이메탈, 삼성 AMOLED 최대 수혜주.. 사흘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덕산하이메탈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8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3.07%)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과 CLSA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15만주 이상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덕산하이메탈이 여전히 삼성그룹 AMOLED전략의 최대 수혜주중 하나라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MD의 전체 투자금액인 5조4000억원의 규모가 축소되지 않았다는 점과 결국 삼성그룹이 Apple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비해 경쟁우위를 삼을 수 있는 점이 AMOLED 디스플레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흐름에서 판단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MD의 애당초 계획은 4월말부터 천안 5.5G 신규라인(1300 x 1500mm)가동을 시작해 연말까지 5.5세대 기준으로 100K/월까지 Capa를 올리는 것이 목표였지만,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노광기 등의 장비 도입이 중단돼 하반기 추가 가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생긴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SMD로의 HTL,HIL물질의 독점 공급 상황이 유지되고 있으며 경쟁사의 진입이 애당초 예상만큼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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