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해 들어서 오랫동안 소외됐던 IT가 분전하기 시작하면서 매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펀드로 유입되는 자금이 한계가 있어 포트폴리오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자동차ㆍ화학의 선전으로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은행과 IT는 비중이 감소한 상황이어서 포트폴리오 재편에 있어 자동차ㆍ화학의 비중 조절 고민이 큰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실적을 감안하면 자동차ㆍ화학을 줄이기보다 뉴스 플로어가 불안정한 금융이나 통신비중을 줄일 가능성이 높고, 그 이후 자동차ㆍ화학에 대한 비중을 고민해야 한다는 권고다.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최근 업종별 추세로 보면 자동차ㆍ화학에 대한 비중이 크게 높아졌을 가능성이 높아 실제로 포트폴리오에서 나타나고 있는 업종별 수익률 기여도 편차는 훨씬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서동필 애널리스트는 "이럴 때 고민은 시장 수익률을 이긴 종목이나 업종의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업종이나 종목으로 비중을 옮겨갈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자동차나 화학과 같은 업종의 비중이 자연스럽게 커졌기 때문에 시장비중으로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적을 보면 자동차나 화학 업종의 비중을 함부로 줄일 수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심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IT를 사기 위해 자동차나 화학의 비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뉴스플로오가 불안정한 금융이나 통신 등의 비중을 더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 이후에나 화학과 자동차의 비중을 낮추는 것을 고려해 볼 수있다는 해석이다.
그는 "은행이나 통신의 비중은 이미 낮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시점에서 시장을 따라가거나, 시장을 이기기 위해서는 모멘텀이 확보된 업종을 매수하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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