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우건설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해외수주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2.78%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양질의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주택과 해외부실 비용 정리가 지난해 마무리돼 하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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