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SDI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0분 삼성SDI는 전일대비 3.44% 오른 19만5500원을 기록주잉다.
삼성SDI는 지난 7일부터 12일과 19일 보합마감을 제외하면 연일 상승마감해왔다.
이날은 신한금융투자와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장중 19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라 "지난 2년 동안이 대용량 이차전지 시장 개화 시기와 기대감을 반영한 주가의 괴리가 확대되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숫자화되는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시장의 회복 속도 가속에 따른 실적 개선 확대는 추가적인 보너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