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1분기 호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27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1300원(2.64%)오른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1분기 지난해 대비 49% 늘어난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391억원을 선보여 업종 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보드게임, 피파온라인, 해외매출(크로스파이어) 등 주요 라인업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돼 퍼블리셔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실적성장의 가장 큰 요인인 중국 크로스파이어가 현재 동시접속자수 27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현재 중국 온라인 게임 인구 1억4000만명 대비 4%에 불과하고 중국 온라인게임 인구의 앞으로 성장성을 감안하면 추가 성장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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