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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스시설 지원을 위한 '2011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충청남도 발대식을 19일 충남 당진군 줄다리기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환규 사장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낙성 의원(자유선진당), 시설개선 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 및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환규 사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9만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를 추진해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8만8980 가구가 대상이며, 개선비용과 사회복지시설 개선비용에 총 159억이 투입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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