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39.1%(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 41.0%와 비교했을 때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안나(도지원)는 필재(김유석)에게 동해(지창욱)가 봉이(오지은)와 결혼을 해야 하니 자신은 필재와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필용(김성원)은 혜숙에게 하이난 사업으로 호텔내에 자금조달이 어려우니 자신의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얘기한다. 새영(주연)은 태훈이 자신 모르게 모델신청서를 내고 도와줬다는 것을 알고 감동한다. 한편 병원으로부터 임신소식을 알게 된 새와는 가족들에게 숨긴 채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순정'은 13.4%, MBC '사랑을 믿었네'는 3.4%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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