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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실적 기대감' 중국원양자원 상승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원양자원이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9분 중국원양자원은 전일보다 2.37%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중이다.

사흘 연속 상승으로 키움과 신한금융투자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조업선박 증가 이외에 어획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에 대한 한국 투자자의 의구심이 여전하나 주가는 결국 가치에 수렴한다"며 "지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외부 수혜까지 있어 투자 매력이 배가돼 기업가치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물가 상승으로 1분기 평균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16% 상승해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원양자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9%, 125% 증가할 것"이라며 "복건성 현재물가 상승, 고급 어종에 대한 수요 증가로 평균 판매단가가 전분기 대비 16% 상승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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