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황용기)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10년째 실천하고 있다.
19일 갤러리아백화점은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22일까지 ‘갤러리아 사랑의 2 in 1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0년째다.
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2 in 1 헌혈 캠페인'은 한 번(1)의 헌혈로 두 번(2)의 나눔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헌혈을 통해 생명 사랑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헌혈증서로 백혈병소아암 아동들에게 희망이 전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갤러리아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지난해까지 누계로 모두 5100명에 이른다.
올해 헌혈 캠페인은 지난 18일 천안 센터시티에서 시작됐고, 19일 콩코스, 20일 대전 타임월드·동백점, 21일 명품관·수원점·본사 22일 진주점 등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헌혈증도 국내 백혈병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기증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헌혈캠페인 외에도 220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며, 임직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늘리기 위해 유급봉사제도, 매칭그랜트 제도 등을 시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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