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부산은행은 19일 신창동지점 2층에 갤러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갤러리는 전용면적 364㎡(110평) 규모의 전시실을 갖추 있다. 갤러리 대관료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지역 예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워주기 위함이다.
부산은행은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춘자ㆍ곽순곤ㆍ김윤찬 등 지역 중견 작가 25인이 참가하는 단체전을 연다.
이장호 은행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부산은행 갤러리는 시민과 예술 작가가 작품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면서 소통해 나가는 '문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 대관 및 운영에 관한 문의는 부산은행 문화홍보실(051-620-3813)로 하면 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