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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來 '송도 특수' 잡을 마지막 기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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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알짜배기' 상업·업무용지 매각...향후 3년 이내 일반인 대상 매각 유일

"향후 3년來 '송도 특수' 잡을 마지막 기회 드립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 매각 대상 토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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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4공구내 상업 ? 업무용지 40필지 8만4000㎡를 이달 중 매각한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006.0~1만2412.7㎡로 최저 매각가격은 28억~558억원 등 다양하다. 판매, 운동, 숙박, 1.2종 근생시설, 의료, 교육연구 및 업무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용적율은 50~60%/300~500%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지하철 인천대역 및 롯데백화점 예정부지와 인접한 역세권 토지로 인근에 인천대학교, 송도컨벤시아 및 지식정보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시장을 가지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에서 가장 노른자 지역에 위치한 알짜배기 토지라는 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대금 납부는 2년간 연부이자 없이 매 6개월마다 균등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며 선납시 연5%의 이율로 할인혜택도 부여하고,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매수도 허용할 계획이다.

경제청 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On-bid)을 통해 이달 20일경 매각 공고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On-bid)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입찰기간내에 입찰보증금(응찰금액의 10%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그동안 침체를 보여온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에 최근 글로벌수준의 국내외 대기업들의 송도국제도시 입주가 꼬리를 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금번 매각토지는 향후 3년 이내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각하는 유일한 토지로서 입지 및 가격측면에서 상당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인천경제청 용지분양팀(전화 032-453-7143~1)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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