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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T 상승세 '전방사업 투자 확대 수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T가 전방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7분 GST는 전일보다 2.68% 상승한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메릴린치 증권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수세도 유입중이다.


한양증권은 이날 GST에 대해 주요 전방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전망과 함께 성장세지속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관철 애널리스트는 "GST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국내 Burn-Wet방식 스크러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강소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106.1%, +889.7% 증가하면서 외형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GST에 대해 올해 국내 반도체 투자 확대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16라인, SMD 5.5세대 캐파 확장 등 국내 주요 전방업체 투자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또 최근 SMD, LG, 하이닉스로의 매출 확대와 더불어 Amoled, 태양전지 등으로
전방 업체 및 수요 산업이 다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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