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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보름만에 또 구제역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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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마지막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지 한 달 보름만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 농가의 돼지들이 식욕 부진, 발굽 상처, 다리 절음 등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내일 오전 중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달 2일 경남 고성군에서다.

지난해 11월 말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4개월여 동안 11개 시·도, 75개 시·군으로 퍼지며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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