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양수진(20ㆍ넵스)이 선두로 올라섰다.
양수진은 16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제주골프장(파72ㆍ6204야드)에서 이어진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셋째날 6언더파를 몰며 2타 차 선두(12언더파 204타)에 나섰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던 이승현(20ㆍ하이마트)은 그러나 이븐파로 주춤해 공동 2위(10언더파 206타)로 밀려났다.
'미국의 상금여왕' 최나연(24ㆍSK텔레콤)은 5언더파를 치며 처음 '이름값'을 했다. 공동 20위(3언더파 213타)다. '한국의 상금여왕' 이보미(23ㆍ하이마트)가 공동 24위(2언더파 214타), 서희경(25ㆍ하이트)은 공동 27위(1언더파 215타)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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