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루키' 이승현(20ㆍ하이마트)의 질주가 이어졌다.
이승현은 15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제주골프장(파72ㆍ6204야드)에서 이어진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둘째날 3언더파를 보태 선두(10언더파 134타)를 지켰다. 강민주(21)와 심현화(22ㆍ요진건설)가 2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136타)다.
지난해 '미국의 상금왕' 최나연(24ㆍSK텔레콤)은 4타를 잃어 공동 54위(2오버타 146타)로 추락했고, '한국의 상금왕' 이보미(23ㆍ하이마트) 역시 3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58위(3오버파 147타)에서 가까스로 '컷 오프' 위기를 면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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