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광진미술협회, 8일 성금 100만원 광진노인보호센터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인 광진미술협회(회장 손광식)가 아름다운 기부를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진미술협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한마음 봄볕 나눔전’을 열고 작품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마련, 지난 8일 광진노인보호센터에 전달했다.
한마음 봄볕 나눔전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이 주최하고 광진미술협회(회장 손광식)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시회였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구민들에게 미술관으로 작품을 감상하러 가는 즐거움을 전달한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광진노인보호센터 어르신들의 피복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원은경 센터장은 “어르신 보호와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본 센터에 보여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본 센터 외에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듯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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