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나루아트센터서 제2도약 위한 비전 선포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제2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나루아트센터에서 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은 서동수 기획재정팀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비전수립 내용과 격려사, 비전 달성을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고객 감동으로 신뢰받는 경영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감동 ▲효율 ▲안전 ▲환경 등 4개 핵심가치를 활용, ‘창의적이고 활기찬 1등 공단’을 달성하는 것을 선포할 예정이다.
고객 서비스 고도화, 공익성과 수익성 균형 성장, 지속성장기반 마련, 조직역량 극대화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2015년까지 고객만족도 최우수등급과 경영수지 105% 달성하고 시설운영전문가 30%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구민체육센터 중곡문화체육센터 등을 운영, 수준 높은 스포츠와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나루아트센터를 개관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립도서관을 설립, 지역문화 정보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와 공영주차장을 운영해 주민의 주차 편익도 도모하고 있다.
이기석 이사장은“고객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하려고 한다”며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맡은 역할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