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증권주가 전날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증시 활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증권업지수는 전일대비 72.14포인트(2.71%) 오른 2735.55를 기록 중이다.
삼성증권은 전일대비 3100원(3.88%) 오른 8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 역시 750원(3.38%)오른 2만2950원을 나타내고 있고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 증권주 전반이 오름세다.
안정균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이 9조원을 상회하는 등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랩 판매 잔고도 성장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실직적인 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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