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녹십자가 계절독감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획득에 이틀연속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녹십자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4.33%)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녹십자는 화순의 독감백신 공장에서 생산된 계절독감백신 'GC Flu'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PQ(pre qualific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독감백신 시장은 성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번 WHO PQ 인증을 통해 녹십자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백신을 통한 추가적인 외형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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