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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괴력 '트리플신화' 550kg 덩치값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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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괴력 '트리플신화' 550kg 덩치값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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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16일) 경마 = 순발력 퀸 '안성축제', 체중회복이 관건 <9경주>

국산 2군 14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아일랜드 '자키클럽'과의 교류를 기념하는 특별 경기로 총상금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14두의 암말들이 게이트를 가득 메우고 시종 흥미진진한 경주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국산 2군마에게는 단거리라고 할 수 있는 1400m 경주여서 순발력에 강점이 있는 마필들이 대거 출주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초·중반 경합에서 에너지를 소비해 막판에서는 약점을 드러내며 동반 몰락할 수도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따라서 선행형 각질로 분류할 수 있는 ②새로운강자, ④유성제일, ⑤배블클래식, ⑪아티스트 등은 인기도와 상관없이 일단 제쳐두고 마권조합을 하고자 한다.


그 중심축에는 박태종 기수가 첫 기승하는 ⑩안성축제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급감하면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지만 이번 경주를 대비해 훈련과 식사 등 소속 마방에서 신경을 많이 쓴 만큼 당일 10~15kg 정도의 체중이 회복된다면 배당축마로 과감하게 추천한다.


이 마권조합에 안고 가고자 하는 마필로는 전경주 느슨한 전개를 펼쳤던 문세영 안장의 ⑨라온글로리다. 이 마필을 주력으로 가면서 막판 끝걸음으로 도전할 ⑦눈부신성장과 ⑥탱고스텝 등을 배당방어 마필로 주목하고자 한다.


▲추천마권:⑩안성축제 - ⑨라온글로리(주력), ⑦눈부신성장, ⑥탱고스텝(배당방어)


◇일요(17일) 경마 = 괴력 '트리플신화' 550kg 덩치값 할까 <9경주>


국산 1군 1400m로 치뤄지는 본 경주는 현재까지 서울경마장 소속 6마리와 부경경마장 소속 마필 9마리가 출발 등록을 마쳤다. 경주당 최대 출주 마필수가 14마리인 만큼 1마리는 출주 포기나 출마 투표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출주를 신청한 마필들의 그동안의 성적 그리고 최근의 전력 등을 감안할때 일단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자 하는 마필은 ④트리플신화다. 550kg대의 덩치마로 파워풀한 주폭과 몸싸움에 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배당을 내줄 축마감으로 매력적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용병 기수인 아오키 기수가 기승하면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마필과 함께 동반입상을 노릴 마필로는 ⑨연승대로와 ⑭쳔년대로 그리고 1번 게이트의 행운을 차지한 선행형 마필인 ①당대불패 등을 꼽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부경소속 마필들의 낙승이 예고되는 편성이다. 그나마 서울마필들 중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걸음보다 향후 더 나올 걸음이 있다고 판단되는 ⑦왕산이 부경마필들의 독주에 도전할만한 세력이라는 판단이다.


▲추천마권:④트리플신화 - ⑨연승대로, ①당대불패(주력), ⑦왕손, ⑭천년대로(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3경주(토)


선두권 전개하는 마필들의 전력이 다소 불안해 배당을 노려볼 경주다. 배당을 노려볼 복병마는 직전 데뷔전 출전시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마 ⑥여왕폐하다. 직전보다 게이트 이점으로 초반 강공으로 선두권에 따라붙을 요주의 복병마다. 마지막 뚝심을 보여줄 능력마다.


▲추천마권:⑥여왕폐하 - ①천수비전, ⑫어맨더, ⑨우진여제


◇서울 10경주(일)


인기마는 있어도 뚜렷한 축마를 선정하기 까다로운 혼전 경주다. ⑦레이디해지스가 초반 선두권 발휘로 레이스를 주도할 복병마로 꼽힌다. 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편성이 약해진 만큼 순발력과 기본 뚝심이 있어 강공으로 밀고나올 요주의 배당마다.


▲추천마권:⑦레이디해지스 - ②아람치, ①캐슬프라이드, ③주흘산


(인꺽정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5)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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