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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홀리드리머' 새벽이슬 맞으며 우승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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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홀리드리머' 새벽이슬 맞으며 우승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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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9일) 경마 = '홀리드리머' 새벽이슬 맞으며 기다렸다 <10경주>

국산 1군 19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12마리의 마필들이 출전하는 경주로 시종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주에서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자 하는 마필은 전경주 전개상의 무리로 3착에 머문 ⑧홀리드리머다. 전경주의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연일 강한 새벽 훈련을 소화하며 전력을 재점검하고 있는 입상 1순위 마필이다. 최근 안정적인 성적과 기복없는 걸음으로 입상권의 한 자리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이 마필에 버금가는 전력을 보여줄 마필은 포입마의 최강자로 손색이 없는 선행형 마필 ⑪탑포인트인데를 꼽을 수 있다. 다만 이번 경주는 12주만에 출주한다는 점에서 다소 감이 떨어질 수 있고 부담중량도 59kg라는 최고부중을 받아 불안할 수 있다. 따라서 주력 마권으로 공략하기에는 매력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대안 마필로는 장기휴양 후에 정상 출주 주기를 맞은 ③머니특급이 훈련시에 양호한 탄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또 마방 주전기수가 기승해 출발지의 이점을 살리는 경주를 운영할 ②신인의노래도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변을 노릴 마필로는 저부중과 출발지가 좋아 기습선행으로 버티기를 시도할 ④동방로즈를 주목 하고자 한다.


▲추천마권:⑧홀리드리머 - ③머니특급(주력), ②시인의노래, ④동방로즈(배당)


◇일요(10일) 경마 = '케이제이칸' 5연속 입상 도전 <10경주>


혼합 1군 1800m로 치뤄지는 본경주는 외산마 12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마필간의 인기도가 여러 마리로 분산 돼 시종 흥미진진한 경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주를 신청한 마필들의 그동안의 성적 그리고 최근의 전력 등을 감안할때 일단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자 하는 마필은 ①케이제이칸이다. 6세의 일본산 거세마로 이기회 기수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4연속 입상을 거듭하고 있다.


전경주 대비해 2kg 늘어난 부당중량이 불안 요인이기는 하지만 최근 워낙 좋은 걸음과 주폭으로 자력입상 행진중인 마필이라 큰 걸림돌은 되지 않아 보인다. 한 마디로 6세의 나이가 무색하지 않게 업그레이드된 걸음을 보여주고 있는 마필로 입상의 한 자리가 유력해 보인다.


이 마필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마필로는 전경주 드디어 1군 무대에서 입상하며 전력 상승세를 보여준 ⑦엠페러쿠가트와 컨디션 회복세를 보여준 ③캡틴쿠가트를 꼽을 수 있다.


또 9세의 나이에도 전경주에서 혼신의 힘을 다 한 ②밸리브리와 기습성행으로 버티기를 시도할 ⑨플로리다삭스 정도를 주시하면 적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마권:①케이제이칸 - ⑦엠페러쿠가트, ③캡틴쿠가트(주력), ②밸리브리(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9경주(토)


선두권이 두텁고 빠르게 형성될 경주라 배당이 나오는 레이스다. 배당을 노려볼 복병마는 그동안 강자틈에 고전하며 입상에 기회가 없었던 ⑦용왕패밀리를 꼽을 수 있다. 초반부터 자리하고 한바퀴 일순할 전력을 보유한 기복마로 마필상태 양호한 요주의 복병마다.


▲추천마권 ; ⑦용왕패밀리 - ①블루밍, ⑨서울의강자, ⑥라디오박스


◇서울 9경주(일)


인기마를 과신하다 낭패를 보기 쉬운 혼전경주다. 중배당을 공략해볼 복병마는 그동안 강자틈에 끼여 제능력 발휘를 못해 입상 기회가 없었던 ⑦셀라다. 조교강도 꾸준히 올려놓고 출전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마필의 능력보단 기수의 기승술에 입상을 노려볼 복병마다.


▲추천마권 : ⑦셀라 - ④리얼빅터, ⑥과천의빛, ①천하으뜸


(인꺽정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5)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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