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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불공정거래 의혹' 증권사 4곳 압수수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스캘퍼(초단타 매매자)들의 불공정거래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대신증권 등 4곳을 14일 추가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한 곳은 지난달 23~24일 1차 압수수색을 벌였던 10곳의 증권사 가운데 대신증권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HMC투자증권 등 4곳이다.


검찰은 이들 증권사의 본사 IT담당부서와 ELW 전담부서 등에서 관련 전산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료를 분석해 스캘퍼와 증권사 직원들 사이의 유착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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