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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SW기업, 日 정부기관 입찰 프로젝트 수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토종 벤처기업인 위즈도메인사가 일본 정부기관 입찰에 참가 수주에 성공했다.


14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위즈도메인사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인 일본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지난달 발주한 특허정보 수집서비스 사업 공개입찰에서 최종 낙찰받았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트라 도쿄KBC IT지원센터의 자문을 얻어 일본 정부조달 입찰자격 확보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 수주에 성공했다.


김잔디 위즈도메인 일본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당해 년도 300만엔으로 시범사업 수준이지만 향후 사용자 확대, 관련 기업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감안하면 급속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일본진출을 추진하는 한국기업에게 일본 조달시장 직접 참가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사례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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