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원익IPS가 실적 약세 전망에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25분 원익IPS는 전일대비 0.87% 내린 908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이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원익IPS의 목표주가를 1만1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영우 애널리스트는 13일 "상반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 EPS 추정치를 21% 낮췄다"며 "상반기 실적 둔화를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주가는다소 느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한국증권은 삼성전자쪽 매출 비중이 85%를 상회하는 점, 삼성전자쪽 주요 장비공급업체로서의 공고한 위치, OLEDㆍ태양광 장비 등으로의 사업다각화 및 신규 성장 드라이버 등을 감안할 때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은 계속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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