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송파구민 대상 ‘더 큰 대한민국 생각의 틀을 바꿔라’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949년 중앙공무원교육원 설립 이래 최초의 민간인 출신 원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경영컨설턴트 방송인 칼럼니스트로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윤은기 씨가 송파구청에서 공개 특강을 한다.
강좌는 송파구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진행된다.
이날 윤은기 원장은 ‘더 큰 대한민국 생각의 틀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학습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각의 속도와 크기를 변화시키자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구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송파구민아카데미' 공개특강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한 달에 한 번씩 사회 각계 각층 유명인사를 초빙해 성공스토리 전문지식강좌 교양 등 다양한 주제를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다.
지난 3월에는 현 한나라당 고승덕 국회의원을 초빙,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 ABCD성공법’ 강연을 펼쳐 주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5월에는 가발공장 직공에서 미 육군 소령으로 그리고 하버드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이, 6월에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지휘자 ‘강마에’ 캐릭터의 롤모델로 여겨지는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초빙,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연중 1회만 신청(초기접수는 필수)하면 매월 자동 등록돼 별도의 신청 없이 매회 참여가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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