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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단지내 상가 분양받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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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상가는 상가 분양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꼽힌다. 배후 수요가 튼튼해 안정적으로 점포 임대를 할 수 있는 데다 분양가도 주변 근린상가에 비해 싸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택지개발지구 등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는 주변 상권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점포 수도 평균 100가구 당 1개에 불과해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이러다보니 LH가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가 요즘 인기다. 지난달 진행된 판교신도시 입찰에서는 한 점포가 예정가 대비 150%선에 육박하면서 6억원에 가까운 낙찰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상가 시장도 인기가 시들했지만 올해는 광교신도시 같은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인기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이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영업 진출도 늘면서 상가 수요가 많아졌다”며 “잘 만하면 연 6∼7%의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디서 얼마나 공급되나=올해 LH는 전국 66개 단지에서 총 745개의 신규 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4월에만 54개 상가가 선보인다. 이 중 신규 물량은 수원 광교A19블록(11개 점포), 오산 청호1블록(12개 점포), 인천 청라A25블록(20개 점포), 광주 선운 8-1+2블록(8개 점포)등 4개 단지 51개 점포다. 재분양분은 인천 동산 1블록(1개 점포)과 인천 동산2블록(2개 점포)등 3개 점포다.


신규 물량 중 단연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수원 광교신도시다. 이 곳은 이미 지난해 9월 첫 LH 단지내 상가 입찰에서 최고 159%의 낙찰가율을 기록한 지역이기도 하다. 당시 낙찰총액은 38억7793만원이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광교A19블록은 신대역 상권과 수원 지법ㆍ지검이 들어설 법조타운 주변에 접해 있다. 또 국민임대이지만 총 2289가구 대단위 규모를 배후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분양 가격도 지상 1층이 3억원대로, 신대역 주변 근린상가들에 비해 싼 편이다.


세대 대비 상가 면적이 0.329㎡ 정도로 낮아 단지내 상가의 독점성이 일정 부분 확보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수원광교 A19블록 단지의 입찰 공급일은 18~19일이며, 15일 현장 개방이 예정돼 있다.


개발 호재가 많은 인천 청라 A25블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 곳은 공공분양 512가구와 국민임대 1255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공급 예정일은 19~20일이다. 입찰은 1억1061만원~2억2703만원 수준에서 부쳐진다.


이밖에 1275가구를 배후로 둔 오산청호 1BL 12개 점포와 광주선운 8-1+2블록(국민임대1147세대)의 8개 점포도 각각 18~19일 주인을 찾는다.


◆투자 유의점은 뭔가=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단지 내 상가 물량 역시 줄어 희소성이 높아진 상태다. 그만큼 투자성이 좋다는 얘기다. 하지만 투자에 앞서 따져봐야 할 점도 많다. 무엇보다 적정가격으로 분양받는 게 좋다. 택지지구 단지 내 상가는 대부분 수의 계약이 아닌 공개 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낙찰자를 가린다. 상가의 예정가를 미리 정한 다음 최고 입찰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상가가 돌아가는 방식이다.


LH의 예정가는 보통 주변 임대료 수준 등을 고려해 수익률 7% 정도에 맞춰서 제시되기 때문에 이 보다 크게 높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을 경우 은행 금리보다 못한 수익률이 될 수도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예정가의 150%를 넘지 않는 선에서 낙찰받아야 적정 수익성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상업용지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도 있다. 대형 근린시설이 들어서면 업종이 겹쳐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배후 단지의 가구 수도 중요하다. 단지 내 상가의 기능이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배후 단지 가구수가 최소 500가구 이상은 되는 것이 좋다.
LH 상가분양정보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나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신문에 게재되는 분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결과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1600-7100)




조철현 기자 cho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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