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방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14일부터 1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NATO 외교장관회의 참석 후 방한할 계획이며 17일에는 일본도 방문할 방침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반 방한 시 김 장관은 클린턴 장관과 한·미 FTA, 북한·북핵문제, 한·미 전략동맹 발전 등 양국간 현안과 일본 지진 관련 협력 등 지역·범세계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한·미 외교장관 회담 등 방한 시 구체일정은 양국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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