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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발렌타인 챔피언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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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대회 위해 고객 299명 초청

현대차, 발렌타인 챔피언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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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가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여성고객들에게 세계 탑 랭커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투어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적 프로선수들과 ‘프로암 대회’, ‘원 포인트 클리닉’ 등을 함께 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가장 큰 빅매치로 손꼽힌다.


특히 우리나라 양용은을 비롯해 세계랭킹 2위 리 웨스트우드(영국)와 어니엘스(남아공), 더스틴 존슨(미국) 등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1대를 홀인원 경품차량으로 후원하고, 에쿠스,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등 총 31대의 차량을 대회운영 차량으로 지원한다.


또 파3홀과 대회장 내 주요 지역에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전시하고 A보드 광고판 설치와 가상광고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 및 시청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 대회와 연계해 여성구매고객들에게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12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이 대회를 참관할 수 있는 갤러리와 대회 참가선수들이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 및 ‘원 포인트 클리닉’ 행사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프로암 대회와 원포인트 클리닉에 각각 9명,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120명에게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박스 출입권을, 160명의 참가자에 대해서는 선수들과 18홀 내내 현장을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입장권을 각각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대상은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모든 여성 고객 중 이벤트 참여고객이며, 총 299명의 당첨자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프로암 대회’는 대회참가 프로선수들과 아마추어 현대차 여성고객들이 함께 라운딩을 하는 대회형식의 이벤트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미 PGA 시즌 개막전을 공식 후원했으며 에쿠스 자선 골프대회, 제네시스 홀인원 이벤트,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 그랜저 골프 클리닉 등 현대차 고객들을 위한 골프관련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왔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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