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김연아가 출전하는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됐다.
판도라TV(대표 최형우), 나우콤(대표 문용식), SBS콘텐츠허브(대표 공영화) 등 3사는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는 SBS의 독점 중계로 방송되고, 온라인에서는 SBS홈페이지(www.sbs.co.kr), 판도라TV(www.pandora.tv), 아프리카TV(www.afreeca.com)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한 경기관람이 가능하도록 '2011 ISU' 애플리케이션도 출시됐다.
판도라 TV 최형우 대표는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경기 동영상, 김연아 표정 모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김진석 이사도 "김연아의 표정과 섬세한 연기를 보여 줄 수 있는 수퍼 HD 고화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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