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정부가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을 충청권에 배치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언론보도에 세종시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유라테크는 전일대비 14.78% 급등한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럼파스트는 9.14% 급등중이고 영보화학은 8.17% 오름세다.
유라테크는 본사와 공장이 세종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군 진동면에 있고 프럼파스트는 연기군 동면, 영보화학은 연기군 근처 청원군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시설 두 곳을 한 곳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으며 충청권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말을 빌려 과학비지니스벨트의 두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분리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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