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201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선발해 집중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이하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22개 수출지원유관기관을 통해 지원사업 참가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우대 등 81개 항목에서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2년이다.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 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획득하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5월말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