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따뜻한 봄날이 반가운 것도 잠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날아올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황사를 대비할 수 있는 레인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패셔너블한 레인코트로 똑똑하게
변덕스러운 봄에 찾아오는 황사에는 긴 소매 옷을 착용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인코트는 갑작스러운 비가 올 때나 황사에도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특히 먼지나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심씰링 처리를 통해 100% 방수율, 99% 발수율을 갖은 방수 재킷으로 레인코트를 선택해 보자
일상복으로 입어도 멋스럽고 고급스럽고 소프트한 느낌의 트렌치코트 형태의 ‘에이글(AIGLE)’ 레인코트는 프랑스 특유의 감성적인 컬러감과 허리 조임으로 더욱 날씬한 피팅감으로 슬림한 연출이 가능하고, 후드 탈부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트렌디한 레인부츠, 팝 컬러로 톡톡 튀게
우중충한 황사철이나 장마철일수록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는 기능성 아이템으로 화사하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렌디한 레인코트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이 더해진 레인부츠는 100% 방수와 99%의 발수 기능과 클래식 스타일까지 얻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우울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봄, 포인트 있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톡톡 튀는 팝 컬러가 돋보이는 형태의 ‘에이글(AIGLE)’ 샹떼벨 팝 레인 부츠를 선택해 보자. 여기에 스키니진이나 오버삭스를 매치해 스타일과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레인코트나 트렌치코트와 매치하면 포인트 있는 황사 방지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즐거움을 더한 이 제품은 천연 고무 소재로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전문 장인이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 메이드 제품으로 방수기능이 탁월하고 유연성이 좋아 추운 날씨에도 딱딱해지지 않으며, 보온성, 투습성까지 신경 써 사계절 내내 착용 할 수는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올 봄 여성스러운 아웃도어룩을 연출해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레인부츠를 선택해 황사와 방사능도 이겨내고 세련된 스타일까지 유지시켜 보자.
◆모자와 선글라스, 외출 시 꼭 챙기자
황사에 대비해 외출 시에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들이 많다. 비가 내릴 경우 레인코트나 레인부츠 이외에 창이 넒은 모자나 마스크, 머플러로 보호해 안정감을 주는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먼지나 오염 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뻑뻑하고 피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옅은 컬러로 처리된 렌즈나 고글 형태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