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토요타가 북미 생산을 5일 동안 전면 중단한다.
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일본 지진 여파로 인한 부품 조달 문제를 견디지 못하고 이달 15일, 18일, 21일, 22일, 25일 등 총 5일간 북미 생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조지타운 공장만 예외적으로 21일 가동될 예정이다.
토요타 측은 "북미 12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렉서스와 토요타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 85%는 북미에서 조달된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