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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취약계층 아이들에 클래식 악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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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달부터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 거주 주민에 대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행,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금천구, 취약계층 아이들에 클래식 악기 지도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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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는 다문화가정 사회 적응과 가족관계 향상서비스,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등 5개 사업을 추진,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클래식 악기지도를 통해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취약계층아동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등을 추가했다.

또 요양등급외 노인에게 맞춤형 방문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교과지도, 인성계발, 심리검사, 가족캠프 등의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무희망지원사업‘ 등 이다.


이를 계기로 아동부터, 청소년,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욕구를 총족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구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료의 80~90%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며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월 평균 소득이 415만5000원 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2627-1354)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나 바우처 전용카드 등을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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