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천구 복지 메카 삽 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금천종합복지타운 12일 기공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초고령화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금천구는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흥2동에 노인전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을 포함하는 '금천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12일 오후 2시 기공식을 갖는다.

시흥2동 267-9호 외 19필지에 건립되는 금천종합복지타운은 대지 3959㎡에 지하 1, 지상 5층 규모 연면적 8983㎡로 노인전문요양시설, 어린이집을 비롯 주민자치센터 체육시설 도서관이 들어선다.


총 298억원 예산을 들여 지난 2006년 건립계획 수립 후 2009년 주민복지시설 건립으로 사업계획을 변경, 지난해 12월에 설계를 완료,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착수한다.

금천구 복지 메카 삽 뜨다 금천종합복지타운 조감도
AD

금천종합복지타운에는 연면적 2480㎡에 지하 1, 지상 5층에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과 100명 어르신들이 이용가능한 요양실을 갖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관리를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벌이 등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구립어린이집을 설치, 연면적 3300㎡에 지하 1, 지상 4층으로 다문화·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200석 열람실을 갖춘 도서관도 건립한다.


또 문화·복지·행정의 복합 주민자치센터로서 민원실,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주민자치실, 컴퓨터실 등을 배치,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들 편의와 체력증진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전승규 사회복지과장은 “전 연령층이 이용할수 있는 종합복지타운으로서 면모와 행정, 교육, 문화, 복지에 대한 주민의 긍지과 자부심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과(☎2627-139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