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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포스코발행등 에셋스왑, 반발페이도 산발적

IRS 보합선 조용, 채권선물 연동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하락세다. 지난밤 포스코 발행과 그제 우리금융 산하 우리은행 해외채 발행등 영향에 따라 에셋스왑물량이 있기 때문이다. 단기 FX스왑쪽도 아침부터 오퍼가 나오고 있다. 다만 반발성 페이도 산발적으로 유입되면서 일방적 금리하락세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IRS시장은 보합선에서 조용하다. 채권현선물시장에 연동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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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보합내지 0.5bp씩 상승세다. IRS 1년물과 5년물이 각각 전일비 보합인 3.65%와 4.11%를 보이고 있다. IRS 3년물도 전장대비 0.5bp 오른 3.96%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 3년물이 전장과 비슷한 27bp를, 5년물이 어제 6bp에서 5bp를 기록중이다.

CRS는 4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0.5~6.5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비 0.5bp 떨어진 2.48%를, 3년물이 1.5bp 내려 2.81%를, 5년물도 3.5bp 떨어진 3.15%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중장기물쪽이 2~5bp 정도 벌어지고 있다. 1년물이 전장과 비슷한 -117bp를 보이고 있다. 반면 3년물이 전장 -113bp에서 -115bp를, 5년물이 전일 -92bp에서 -96bp를, 10년물이 어제 -97bp에서 -102bp를 보이고 있다.


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현선물 움직임과 비슷한 수준이다. CRS는 약간 밀리는 정도로 중공업이 좀 나오는 모습이다. 기타 스프레드쪽 특징은 없다”고 전했다.


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채권선물영향에 따라 보합권이다. 전반적으로 한산한 편이다. 어제그제 크로스에 집중된 시장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CRS가 오전 일찍 FX스왑부터 촉발된 오퍼세가 뒷쪽 에셋스왑설까지 나오면서 하락세다. 다만 반발성 페이도 산발적으로 나오는 중이라 일방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은 아니다. 이에따라 베이시스도 2~5bp 정도 와이든됐다”고 말했다.


C외국계은행 스왑딜러 또한 “IRS는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CRS금리는 어제밤 포스코 발행과 그제 우리은행 발행등으로 10년테너에 에셋스왑플로우가 유입되면서 아침부터 하락세”라고 밝혔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박스권에서 횡보세다. 1년과 2년쪽 오퍼가 나오는 모습이지만 비드도 따라 나오고 있다. 채권선물따라 왔다갔다하고 있다. CRS는 5년중심으로 스프레드 거래가 좀 있었다. 여전히 라이어빌리티스왑이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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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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