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가브랜드대상 패스트푸드점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1호인 롯데리아는 1970년 후반 이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개발과 세련된 매장은 물론, 고객감동 서비스로 업계 1위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 같은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현재 베트남, 중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현지화 전략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쳐나가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진출 및 동남아시아 석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토종브랜드로써 국내외식문화를 이끌고, 해외 시장에 대한민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외식문화 선구자로써 국내 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2011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2011국가브랜드대상을 비롯해 퍼스트브랜드대상, 브랜드파워 1위, 대한민국브랜드스타 등 총 4개상을 수상하며 1위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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