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한지주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도 8일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0.70% 상승한 5만100원을 기록중이다.
4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신한금융지주는 내년 1월 상환기간이 도래하는 우선주 상환자금을 마련하고 그룹 BIS비율 제고를 위해 1조2000억원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 상환우선주 1200만주가 주당 10만원에 발행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며 발행대상은 우정사업본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은행, 흥국생명, 동부화재,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신영증권, 교보생명,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생명, 우리아비비생명 등 13개 기관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