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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2Q 성장기 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증권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2분기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조진호 애널리스트는 "2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 5.5G 가동으로 HTL(AMOLED Hole Transport Layer) 소재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올해 HTL 단독 공급으로 경쟁력이 재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가파른 실적 성장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빠른 속도로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K증권은 덕산하이메탈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2억원(분기비 -5%), 영업이익 50억원(+30%)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SMD A1 라인의 Full Capa 상태가 유지되었고, 5.5G 신규가동 영향으로 HTL 소재 출하량이 640kg(+5%)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73억원(+35% qoq), 영업이익 72억원(+42% qoq)으로 추정했다. 경쟁사 HTL 시장진입 지연으로 2H11까지 덕산하이메탈 HTL 소재 단독공급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SMD 연간평균공급점유율을 88%로 상향했고 올 실적을 매출액 1302억원(전년동기+80%), 영업이익 342억원(+161%)으로 기존추정치(매출액 1086억원, 영업이익 336억원)대비 상향 조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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