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심텍이 증권사 호평에 7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9분 심텍은 전일대비 3.13% 상승한 1만4850원에 거래중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심텍에 대해 올해 주당순이익(2239원)기준으로 현주가의 P/E 6.4배로 경쟁사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으며 Package Substrate 매출이 기존의 PC 영역에서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올 영업이익률은 13.5%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도시바 등 다양한 반도체 공급선을 확보하고 있어 2001년 이후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 MCP(Multi Chip Package) 매출 증가, FC(Flip Chip) CSP(Chip Scale Package)에 대한 투자 진행으로 프리미엄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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