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그림의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는 6일 오후 현재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배가수 박혜경과 입을 맞춘 '오케이(Okay)'역시 9위를 차지, 데뷔앨범에 수록된 두 곡 모두 10위 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너밖엔 없더라'는 브리티쉬 락사운드에 깔끔하고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노래로 김그림의 감성적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또 '오케이'는 여자의 심리를 잘 표현한 곡으로 봄에 어울리는 업템포의 브리티쉬 락 곡이라는 평이다.
특히 '슈퍼스타K2-TOP11' 중 첫 번째로 가수로 데뷔한 김그림의 첫 번째 앨범은 국내 최고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서를 맡으면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그림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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