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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원당초등학교에 'English Edu-Center'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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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5일 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서울원당초등학교에 'English Edu-Center'를 열었다.


관악구는 지난해 8월 English Edu-Center 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원당초등학교와 협약을 맺었다.

이후 그 해 11월 26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관악 Edu-Valley 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원당초등학교장을 특화사업자로 해 1억2000만원 예산으로 'English Edu-Center'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English Edu-Center는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원당초등학교(행운동 1669-1) 4층에 유휴교실을 이용, 구축됐다.

관악구, 원당초등학교에 'English Edu-Center' 문 열어 원당초등학교 English Edu-Center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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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형태에 따라 공간구성이 자유로운 가변형 책상, 전자칠판 등을 이용, 동영상 챈트 스토리텔링 등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영어학습실’과 각종 영어도서, 영어 교구와 어학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영어체험실’로 조성됐다.


또 관악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의, 지난 3월부터 원당초등학교에 검증된 인력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배치함으로써 개별채용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원당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놀이, 노래, 독서, 연극 등 체험과 생활영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규 및 방과 후 과정은 물론 방학 중에도 영어캠프를 운영, 생활영어 중심의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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