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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2년입찰 무난, 낙찰 3.84~3.87%될듯 - 채권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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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규물인데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통안2년물이 3.80%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뷰가 엇갈리는 탓에 좀더 지켜볼 필요도 있다는 진단이다. 낙찰금리는 3.84%에서 3.87%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3.85%에서 3.86% 정도 낙찰될 것으로 본다. 신규물이라 응찰도 무난할듯 싶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도 “응찰이 나쁘지 않을것 같다. 낙찰금리는 3.84%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 또한 “3.86% 정도 전망하고 있다. 수요가 강하다면 3.84%까지 예상해볼수 있겠다”며 “이전보다 규모가 많아서 응찰이 어떨지는 지켜봐야겠다”고 밝혔다.


D사 채권딜러는 “3.84% 전후가 될듯 싶다. 응찰은 별 무리 없이 될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사 채권딜러도 “통안2년물이 3.80%를 넘어서면서 수요가 좀 있을듯 싶다”면서도 “수요가 별로라는 말도 있다. 은행권들이 들어갈만 한데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F사 채권딜러 또한 “기존 물건과 4~5bp 정도 스프레드를 예상하고 있다. 3.85%에서 3.87%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G사 채권딜러는 “오늘 시장금리가 올라서 절대금리 보는 곳이 좀 있다. 물량이 늘어 부담이라 보는 곳도 있어 뷰가 양쪽으로 나눠지고 있다. 금리는 3.86%선에 몰리는듯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금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통안2년물 2조2000억원을 입찰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6일 2조원규모보다 2000억원이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입찰에서는 응찰액 1조8000억원을 보이며 1조7800억원이 낙찰된바 있다. 낙찰수익률은 3.72%(시장유통수익률 기준)로 부분낙찰은 없었다.


오전 10시6분 현재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3bp 상승한 3.81%를 기록중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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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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