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며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452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달 24일 기록한 온스당 1448.6달러였다.
금융컨설팅업체인 린드월독의 애덤 클로펜스타인 투자전략가는 "중동 사태와 일본의 지진, 그리고 국가 부채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금과 은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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