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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전남신용보증재단, 소호 서비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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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일 소호(SOHO) 스코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CB의 소호(SOHO) 서비스는 국내 개인사업자 및 자산규모 10억 이하 법인기업의 대표자에 대한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인정보와 기업정보를 통합해 개발한 서비스로, 개인사업자 및 소규모 기업의 대표자에 대한 입체적인 신용정보를 제공한다.


소호(SOHO) 서비스는 크게 ▲사업체 정보와 대표자 개인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리포트 서비스 ▲신용을 점수 또는 등급 형태로 표시하는 스코어 서비스 ▲연체·휴폐업 등 변동된 신용정보와 위험 정도를 제공해주는 조기경보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소호(SOHO) 스코어 서비스 계약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고객에 적합한 맞춤형 등급화 정보를 제공해 전남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정확한 신용평가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KCB측은 기존 담보 위주의 대출에서 신용도를 고려한 신용 대출이 증가하고, 아울러 신용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이계연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호(SOHO) 서비스 계약 체결로 담보 위주의 여신 거래 환경에서 자영업자 당사자가 적정한 평가를 받고 신용 거래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소호(SOHO) 서비스 이용이 전남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신용 거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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