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스텝다운형 1종과 와 원금보장형 1종 등 ELS 2종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20회'는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이면 연 17.31%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51.93%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21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101%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1년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 시 4.0%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에는 만기평가일 지수상승률의 50%에 1%를 더해(원금101%보장, 최대 연11%수익) 지급한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 10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1%를 보장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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