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SDI가 2차전지 업황회복 분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4500원(2.65%) 오른 1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2차전지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수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2차전기 업계에서 우려하던 원통형 판가 하락이 나타났는데 일본 지진으로 소니 공장이 가동 차질을 빚어 3년만에 처음으로 판가 상승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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