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석교상사에서 2011년 신제품 'PHYZ(파이즈)'를 런칭했다.
석교상사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털에서 론칭행사를 갖고 파이즈 브랜드의 드라이버와 아이언, 볼 등을 소개했다. 파이즈는 황금비율을 뜻하는 '파이(φ)'와 정점이라는 뜻의 '지니스(Zenith)'의 합성어로 '이상적인 밸런스'를 의미한다. '생각보다는 느낌'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만든 편안한 클럽이라는 이야기다.
인간의 오감(五感)에 입각해 촉각, 시각, 스윙감, 타감, 청각에 따라 제품을 개발해 힘들이지 않고도 부드러운 타구감과 밀착감, 뛰어난 방향성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립은 밀착감을 위해 듀얼필드 그립을 사용했고, 샤프트에는 그라데이션과 3분할 색상으로 착시효과를 줘 길다는 부담을 줄였다.
힐에 배치한 스테인리스 웨이트 등은 가속도를 높여주고, 스윗 스팟을 벗어나는 타점에는 두께를 더해 타구감과 타구음을 개선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시타회와 홈페이지 이벤트 등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열릴 계획이다. (02)55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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