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엔케이가 자회사의 천연가스자동차 용기 수출 소식에 강세다.
4일 오후 2시15분 현재 엔케이는 전날보다 240원(4.17%) 오른 59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경부는 “최근 중앙아시아 국가 천연가스자동차 공무원(카자흐스탄 등 3개국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글로벌 코리아 천연가스자동차 초청연수’ 과정에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천연가스자동차 CNG 용기가 해외수출로 이어지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CNG 용기 제작사 ENK와 GM 우즈베키스탄과의 CNG 용기 5000개(약 130만달러) 공급계약이 실질적으로 이뤄졌고, 앞으로 1년간 약 10만개(약 2600만 달러) 규모의 CNG 용기를 공급하는 것에 합의했다.
엔케이는 ENK 지분 59.06%를 보유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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